창의역사체험지도사 총 22명 배출

2019-07-21     김종식 기자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19일 여성비전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창의역사체험지도사 양성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22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개근 및 우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앞서 4월 5일부터 총 180시간의 초등역사 강사 교육과정으로 이론 수업과 더불어 역사현장탐방 실습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료생 전원이 ‘창의체험역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해 강사로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교육생 대표는 “덕수궁 중앙박물관, 서대문형무소 등 예전에 찾았을 때는 멈춰진 시설에 불과했던 곳이 이제는 영화처럼 장면이 그려지고 역사 속 인물들의 마음이 느껴진다”며, “이번 교육이 40대 중반인 나의 미래를 계획하는 데 있어 큰 자양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