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유관기관, 경인아라뱃길 관광 명소화 협력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추진

2019-07-23     김성배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서울관광재단, 워터웨이플러스,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와 ‘경인아라뱃길 관광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인아라뱃길 관광콘텐츠 발굴 및 공동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하는 협력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뱃길 관광 프로그램 등 경인아라뱃길 관광객 방문 증대를 위한 연계 프로그램 공동 개발 ▲접근성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공공성에 기반을 둔 사회공헌 프로모션 개발 및 운영 ▲각 기관의 보유자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활동 전개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민민홍 공사장은 “경인아라뱃길의 우수한 레저·문화·휴식공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관광상품 개발, 홍보마케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