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서 산성동 ‘찾아가는 치안간담회’

2019-08-18     전건주 기자

【성남】 성남수정경찰서는 지난 13일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소통해 맞춤형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규호 경찰서장, 기능별 계장, 동장,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 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어머니 자율 방범대장은 ‘야간에 건설현장 외국인 노동자가 주변을 배회해 불안하다며 관심을 가져 줄것’을 건의했다.

최 서장은 “살기 좋은 수정 만들기를 위한 민·관·경의 협력치안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오늘 간담회의 소중한 의견은 검토 후 그 결과를 통보해 치안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정구 주민들의 치안불안요소를 제거하고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매월 1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