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재 수입 업체 애로사항 청취

2019-08-18     전건주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16일 일본에서 소재를 수입하고 있는 주성엔지니어링, 넥스텍을 방문해 피해사항을 파악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신 시장은 “현재의 위기를 계기로 소재 부품 기술력을 확보해나간다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다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일본의 수출 규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경기도에 건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피해 기업을 지속적으로 조사 및 접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