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소방,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특별조사

2019-08-22     강복영 기자

인천강화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해 강화군 다중이 밀집하는 강화작은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전예방 활동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또한, 화재안전 비상키트(투척용소화기)를 함께 배부해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중점 조사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피난시설 및 방화시설 집중 단속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 업무 수행 실태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자율 안전관리 능력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상태 확인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방특별조사와 관계자 등에 대한 사전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발생 위험을 제거해 안전하고 행복한 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