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노천극장’ 연다

무료 영화 상영 행사 개최

2019-08-26     전건주 기자

성남시청 너른못 분수대 앞 광장이 오는 30일과 31일 늦여름 밤 ‘달빛 영화관’으로 변신해 시민을 맞는다.

시는 야외무대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노천극장 무료 영화 상영 행사’를 2차례 연다.

행사 첫날은 휴먼 코미디 ‘아이 캔 스피크’, 둘째 날은 애니메이션 ‘코코’를 상영한다.

영화를 보려는 시민은 별도 예약 절차 없이 상영 시간에 맞춰 돗자리 등을 챙겨 시청으로 오면 된다.

한편, 시는 최근 4년간 모두 11차례의 야외 영화 상영 행사를 열어 모두 7400명의 가족 단위 시민이 시청 노천극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