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서 갑곳초소 교통정보센터 신설 간담회

2019-09-10     강복영 기자

인천강화경찰서가 10일 강화대교 갑곶초소에 교통정보 센터를 신설했다.

서완석 강화서장 등 10여 명은 교통정보센터 이전 관련 현장을 방문해 교통경찰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서 서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답을 내야 한다”며 현장근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더욱이 “군은 수도권 일일관광지로서 나들이가 많은 행락철에는 교통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강화도의 입문인 강화대교 주요 지점부터 선제적 교통관리로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을 펼쳐야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다”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활동을 주문하기도 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정보센터를 중심으로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법규 위반 차량단속과 예방지도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