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

명칭 주민 아이디어 공모

2019-09-16     채기성 기자

인천 서구는 오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라복합문화센터(가칭)’의 명칭공모를 진행한다.

명칭공모는 주민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 서부권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창의적인 명칭을 선정해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서구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센터는 연면적 4153㎡, 지하 1층, 지상2층의 규모로 공연장(486석), 전시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이다.

이재현 구청장은 “청라국제도시에 지역과 문화를 잇는 거점문화공간의 개관으로 문화예술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 해소에 기여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응모기간은 오는 24일까지이며, 응모작 중 최우수, 우수, 장려상 각 1명씩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각각 30만 원,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서로e음 머니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