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구 상가 밀집지역 유해환경 지도단속

2019-10-17     박금용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6일 청소년 보호와 선도를 위해 구청 주변 상가 밀집지역 의 주류판매점,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대상으로 민ㆍ관 합동점검을 했다.

이날 용인서부경찰서, 수지구 9개 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130여 명은 점검 대상 업소의 청소년 출입ㆍ고용 여부,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안내문 부착 여부, 술ㆍ담배 청소년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청소년보호법을 안내하고 유해환경 정화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가두 캠페인을 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을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