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 나눔장터’ 성료

리폼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마련

2019-10-21     김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서 ‘제66회 나눔장터’를 열었다.

2005년부터 시작된 부평 나눔장터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자원순환의 자리다.

이번 행사까지 올해 총 5차례 문을 열었다.

행사에는 개인 및 단체 128개 팀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나 신발, 주방용품, 잡화, 도서, 아동용품 등의 중고물품이나 수공예품을 교환하고 판매했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리폼 소품 체험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심리검사 ▲점자 명함 만들기 ▲도자기 활용 생활소품 체험 ▲모종 심기 ▲전통 식생활·식문화 체험 ▲실용 생활 공예 체험 ▲타로 보기 등 체험마당도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