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수1·화평동,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 개최

2019-11-04     김성배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4일 바르게살기위원회 주관으로 저소득 30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0여 명은 손수 불고기를 만들어, 직접 반찬을 준비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정동열 위원장은 “가을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반찬 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이 없이 정이 넘치는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무순 동장은 “요즘 쌀쌀해진 날씨에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