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초등 읽기 및 연산 부진 조기 해결 나선다

2019-11-07     김성배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일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초등 교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읽기 유창성 프로젝트 연수를 실시했다.

6일과 11일에 실시되는 연산 유창성 프로젝트 연수는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교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초등학생 (1학년~ 3학년)을 대상으로 읽기 유창성 훈련을 통해 읽기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원리와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연수생들은 연수 이수 후 2개월간 하루 15분 유창성 프로젝트를 실제 학급에서 적용해야 한다.

김웅수 초등교육과장은 “연수에 많은 교사들이 열정으로 참여해 줘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이 마중물이 돼 기초학력부진요인을 조기에 해결하는 안전망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