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예비 청년 꿈 지원

2019-11-11     이능식 기자

인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청년  뿐 아니라, 중·고교생을 위한 ‘청소년 창업&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청년창업의 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8일 센터에서는 26명의 만월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창업 및 바리스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충족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나만의 음료를 만드는 체험을 했다.

또 센터 내 입주기업을 방문해 창업에 대한 아이템과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청년이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청년친화형 도시 구현을 목표로 주요 청년정책 중 하나다.

센터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사업제안서 작성요령, 창업의 단계, 세금신고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들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또 진로를 결정해야 할 예비 청년인 중·고교생을 위해 사회적기업의 창업단계를 교육하는 프로그램과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