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훈훈한 이웃의 정 함께 나눠요”

2019-11-11     채기성 기자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문학동 사회보장협의체가 ‘떡 빚는 마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문학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학정보고등학교, 문학초등학교 학부모와 학생, 경로당,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자생단체 회원등 9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에서 만들어진 떡과 녹두전은 홀몸 어르신 등 180세대게 전달됐다.

‘떡 빚는 마을’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참 복지마을, 참 협의체 사업 일환으로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은 “전통 떡을 직접 만드는 것도 재미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가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