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환 구청장, 금창동 주민과 현장소통

생활민원 해소와 소통의 장 마련으로 구민만족 행정 구현

2019-11-12     김성배 기자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11일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 동네 현장소통의 날’을 추진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날 허 구청장은 금창동 주택재개발 지역을 비롯해 근대문화길 조성사업 추진 중인 배다리 일대 등 금창동 곳곳을 순찰하며 주민들을 만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민원다발지역 해당부서장에게 조속한 조치와 더불어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생활민원지역 방문을 마치고, 허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서예교실’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붓글씨도 써보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평소 구정 참여가 어려웠던 수강생들은 이 자리를 통해 구정에 대해 궁금했던 점과 불편했던 점을 격의 없이 이야기하고, 허 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눴다.

허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은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공감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구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소통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