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수능 수험생 6명 시험장 이송

모범운전자 배치, 고사장 입실 도와

2019-11-14     김종일 기자

파주시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6명을 긴급 수송했다.

시는 관용차와 모범운전자회 등 인력 33명을 오전 7시부터 배치했다.

또한 총16대 차량에 ‘수험생 긴급수송차량’ 표식을 부착하고 ▲운정역 ▲야당역 ▲트리플메디컬타워 ▲금촌역 ▲금릉역 ▲문산역 6개 주요지점에서 수험생이 정시에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파주시와 모범운전자회는 시험당일 총 6명의 수험생을 고사장으로 이송해 무사히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최종환 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을 마무리하는 순간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수험생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수험생이 정시에 입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