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민축구단 선수 입단 공개 테스트

2019-11-18     김성배 기자

내년 새롭게 K4리그에 참가하는 인천남동구민축구단(이하 FC남동)에서 숨은 진주를 찾기 위한 선수 입단 공개테스트를 개최한다.

구단 측에 따르면 다음 달 9~10일 홈경기장인 남동공단 근린공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서류 심사를 거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장 기량 점검을 통하여 포지션별 필요 선수를 선발 할 예정이다.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 된 선수는 기량에 따라 연봉 또는 수당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FC남동의 창단 멤버로 활약하게 된다.

특히, FC남동은 내년 구미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에 인천시 대표로도 참가할 예정이다.

입단 공개테스트 개최 안내는 구청 홈페이지와 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 온라인 폼양식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