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주거 빈곤 가구 지원 ‘만전’

주거 문제 해결 정책 과제 모색

2019-12-02     김창석 기자

경기도가 2일 도 문화의전당 컨벤션센터에서 ‘아동 주거 빈곤 가구의 주거 실태와 정책 과제’를 주제로 ‘주거복지 워크숍’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태형 도의원을 비롯해 31개 시·군 및 주민센터 공무원, 경기도시공사, 경기복지재단, 주거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기관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좌장을 맡았고, 임세희 서울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경기도 아동 주거 빈곤 가구의 주거 실태와 정책 과제’, 차선화 시흥주거복지센터장의 ‘시흥시 아동 주거 빈곤 문제를 함께 고민하다’등의 발제로 진행됐다.

손임성 도시정책관은 “생애주기별 주거 지원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지원이 미흡한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며, “아동 주거권을 보장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주거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