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 캠페인 전개

편견 해소 및 검진 독려

2019-12-08     박금용 기자

안성시 보건소가 지난 5일 제32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인로터리 및 명동거리 등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매년 12월 1일으로 HIV/AIDS 확산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책을 전달하기 위해 1988년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보건소 관계자 30여 명은 피켓을 들고 시민들에게 레드 리본을 가슴에 달아주며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에이즈 예방을 위한 무료 검진을 독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조기에 감염인을 발견, 치료, 교육할 수 있도록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