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인천시체육상 및 체육장학생 시상식 개최

2019-12-12     김성배 기자

 

인천시체육회는 12일 체육회 대강당에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인천시체육상 및 체육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완근 인천시 체육진흥과장, 한광희 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장, 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년간 땀 흘리며 수고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곽희상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1년간 달려온 선수와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인천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 내년에는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체육진흥유공자(인천시장상)는 대건고 김정우(축구 감독), 인천시체육회 노종우(소프트볼 감독), 남동구체육회 박종성(부회장) 등 총 45명이 수상했다.

인천시체육상 수상은 경기부문(역도 김수현외 2명), 생활체육부문(검도 김도성외 2명), 학교체육부문(육상 김선우외 2명), 지도부문(양궁 박성수외 2명), 공로부문(컬링 이상일외 2명), 심판부문(태권도 박상복외 2명), 특별공로부문(인천체육인회 이명모외 3명)으로 진행됐으며, 체육장학생은 볼링 정유진(진산중학교)외 28명이 선정됐다.

한편, 시상식은 ▲경과보고 ▲체육진흥유공자 표창 ▲체육상 시상 ▲장학증서 수여 ▲인사말씀,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