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원사업 장려상 수상

2019-12-15     김성배 기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아테네홀에서 열린 ‘2019 장애인생활체육지원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17개 시·도 장애인체육회를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그 사례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단기 실적이나 사업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실질적으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자신감 및 성취감을 느낄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반조성에 온 역량을 쏟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리적여건을 이용해 장애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하는 장애인카누 통합체육교실을 운영한 전재욱 인천 인제고등학교교사에게는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