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직장운동 선수 부상 치료 지원 협약 체결

2019-12-19     김성배 기자

인천시체육회는 19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와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선수부상 및 응급상황 시 진료 대기시간 단축, 진료비 할인, 전국체육대회 출전 시 의료지원, 연간 200만원 상당의 선수단 물품기부 등이다.

윤용현 인천터미널 정형외과의원 원장은 “인천 선수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모쪼록 선수들에게 도움이 돼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희상 인천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큰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을 비롯해 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