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나들이, 청석공원으로”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

2020-01-13     전건주 기자

광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석공원 내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설치·운영한다.

민속놀이 체험장은 청석공원 내 시민광장 일원에 마련된다.

이곳에는 널뛰기,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 등의 민속놀이 시설을 설치해 다양하고 신명나는 전통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체험장 운영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다.

신동헌 시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의 전통놀이가 잊혀가고 있다”며, “이번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전통 체험거리 제공으로 친척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