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희밴드, 평택시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사랑나눔음악회’로 나눔 전파

2020-01-14     박금용 기자

춘희밴드는 지난 9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680만 원을 전달했다.

춘희밴드는 이춘희 단장, 보컬 임수정, 보컬 김미선, 보컬 허성예, 키보드 이경미, 드럼 조미애, 이재분, 기타 손근숙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4년 밴드를 결성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2013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사랑나눔음악회’ 통한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에 춘희밴드와 같은 그룹이 있어 지역사회 나눔에 큰 도움이 된다”며, 이에 이 단장은 “앞으로도 공연을 통한 수익금 전액을 평택시 소외계층위한 나눔에 사용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평택 행복 나눔 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기업 후원 등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해 모금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 긴급 지원, 디딤 씨앗통장, 행복가정 만들기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