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비 관서장 방문지도 실시

강화소방, 옥토끼 우주센터 찾아

2020-01-20     강복영 기자

인천강화소방서는 20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문화집회시설인 옥토끼 우주센터에 대한 관서장 방문·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강성응 소방서장은 불특정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옥토끼 우주센터를 방문해 소방ㆍ방화시설 작동상태와 비상구 관리 및 피난 장애물 적치여부 등을 확인하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관계인에게 화재예방사항을 당부했다.

더불어 길상119안전센터의 현지확인훈련이 병행 실시됐다.

강 소방서장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안전의식이 저하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시기에,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들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사전점검과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설 연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