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소방, 펌뷸런스 출동체계 확립… 공백 최소화

2020-02-16     경도신문

인천남동소방서는 5개대의 펌뷸런스를 운영해 다중 출동으로 인한 구급공백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펌뷸런스란 소방펌프차와 구급차의 합성어로, 구급차가 출동한 상태이거나 원거리의 경우 먼저 출동해 구급차 도착전까지 응급처치를 실시하거나 구급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방차량을 말하며 근무조별 구급자격자를 1명이상 배치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펌뷸런스 대원 유자격자 배치를 확대하고, 자동심장충격기 등 구급장비 숙달 교육훈련 등을 실시해 펌뷸런스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