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제21대 총선 유관기관 업무협의회

투표 편의 확대 등 알권리 보장방안 논의 협조

2020-02-23     김성배 기자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선거관리를 위해 21일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 위원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인천시청을 비롯해 시교육청, 지방경찰청, 경인지방우정청, 인천해양경찰서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선거사무의 정확성과 공정성 강화 방안 ▲유권자의 투표편의 확대 및 알권리 보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거동불편 선거인을 위한 투표편의 제공, 후보자의 선거공보 등 선거관계 우편물의 신속․정확한 접수․배달, 투표율 제고를 위한 대 국민 홍보강화 등 유권자 투표편의 확대와 알 권리 보장 방안도 차질 없이 추진하기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견고히 유지하는 한편 투명하고 완벽한 선거관리로 시민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번 선거를 아름다운 선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