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공감 소통’ 힐링 아침 음악방송 운영

2020-04-01     채기성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1일 활기찬 직장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아침 음악방송을 운영한다.

업무 시작 전, 음악을 통한 감성 자극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 메시지 전달과 인간의 감성을 자극해 심리적인 안정을 도모할 수 있어 업무의 효율성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아침 음악방송은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으로 구성해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9시까지 20분간 방송하며, 결혼식 등 경사 공유로 동료의 기쁜 일을 함께 축하한다.

또 청렴 안내 방송으로 음주운전 등 4대 비위 예방 캠페인도 병행하기로 했다.

신동삼 서장은 “활기찬 직장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직장은 일만 하는 딱딱한 장소라는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직원들의 활기찬 일과 시작이 바다가족의 안전을 책임지는 마음가짐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