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선관위, 사전투표기간 선거일 특별예방 단속

2020-04-08     김광수 기자

인천 부평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5일에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 특별예방·단속을 실시한다.

주요위반사례로 사전선거일.선거일에 치량을 이용해 선거인을 조직적으로 동원하는 등 교통편의나.금전.음식물 등을 제공하는 행의, 투표참여 권유 대가로 금품 등을 제공한는 행위, 가짜뉴스 등 비방.허위사실 공표 행위,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거나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하는 언동을 하는 행위, 사전투표소 안 또는 선거일에 완장.흉장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표지를 착용하는 행위 등이 있다.

특히, 선관위관계자는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에 차량을 이용해 선거인을 동원하는 행위나 금품.음식물을 제공하는 행위애 대해 신속히 조사해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