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석 의원, 용인 청덕고 체육관

바닥공사 예산 1억 8200만 원 확보

2020-04-13     김창석 기자

고찬석 경기도의회 의원이 13일 용인 청덕고등학교 체육관 바닥공사 예산 1억 8200만 원을 확보했다.

용인 창덕고는 2009년에 개교해 올해로 준공한지 11년이 경과했는데 개교 이래 사용하고 있는 체육관 바닥이 탄성력 저하로 제 기능을 상실한 상태다.

특히,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학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실내 체육활동 공간이 더욱 요구되는 현실에서 체육관 바닥의 노후화로 인해 원활한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청덕고 체육관 바닥공사 사업은 체육관 농구장 바닥 등 시설 노후화를 개선해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자유로운 교육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고찬석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고 의원은 “체육관 바닥 공사가 완료되면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으로 보다 질 높은 학습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학교 시설 및 교육 환경 개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