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사회복지 공무원 힘 합쳐

동두천,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나서

2020-05-06     황 호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의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키로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시민들로, 지난달 말 기준으로 동두천시에 469명이 위촉돼 동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는 2020년까지 집배원, 가스검침원, 아파트관리사무소 직원 등의 생활업종 종사자들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상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최용덕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어느 때보다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 선제적으로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