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운영

2020-05-10     경도신문

인천시교육청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는 청소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휴먼 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준비가 한창이다.

휴먼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곧 책’의 기능을 하는 도서관으로 현재 건축가, 직업군인, 임상병리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포함해 심리상담, 역사교육이 가능한 46명이 휴먼북으로 등록돼 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 1:1 또는 1:소그룹으로 만날 수 있는 ‘휴먼북 수시열람’, 다누리에서 이뤄지는 ‘휴먼북 소통’ 강연과 ‘휴먼북이 간다’처럼 학교나 청소년기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천공공도서관의 단계적 재개관에 따라 이달 중순 개관예정이며 인천광역등기국에 근무하는 곽부영 휴먼북으로부터 듣는 생생한 법원 경매이야기를 ‘휴먼북 소통’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3회 운영되며 다누리 2층 누리마루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반까지 진행된다.
성인 20명을 모집하며 참여신청은 11일부터 다누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