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빙플러스, 부평구에 기저귀 100박스 전달

2020-05-12     김광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최근 기빙플러스 인천부평점으로부터 신생아용 기저귀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사)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새 상품을 기증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나눔의 공간이다.

김인종 기빙플러스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으로 생계곤란에 처한 저소득 가정, 특히 어린 자녀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품은 모자보호시설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을 통해 영유아가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전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