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온누리사랑나눔 업무협약

2020-05-17     김성배 기자

인천시체육회와 온누리사랑나눔은 체육회 소속 운동선수의 경기력 향상 및 남·북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이 진행되었다.

지난 15일 체육회 회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인천광역시체육회 이규생 회장과 온누리사람나눔 전병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협약에 따라 온누리사람나눔은 인천광역시체육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운동선수들에게 경기력 향상을 위한 심리치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및 남·북 체육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양측 상호협력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로 약속했다.

이규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및 남·북 체육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