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오프라인 동시 접수

63곳 찾아가는 현장접수처 운영

2020-05-18     박복남 기자

남양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주민센터를 한 번 방문으로 정부와 시 지원금 두 가지를 동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오는 24일까지 7일간은 접수 초기 혼잡 방지와 코로나 예방 등을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등 총 63곳을 찾아가는 현장접수처로 운영하고 있다.

접수창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공적 마스크 5부제와 같이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인당 10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시 지원금은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신분증과 통장사본, 대리신청 시에는 대리인 신분증, 위임자의 도장, 통장사본을 지참하면 된다.

또한 정부 지원금의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는 선불카드만 가능하며, 세대주의 신분증만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