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익감리교회, 미추홀구에 후원금품 전달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 조성 동참… 온정의 손길 나눠

2020-05-27     백용찬

학익감리교회(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소재)가 후원금 1000만 원을 미추홀구에 기탁했다.

백성현 학익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이 기부로 이어져 기쁘다”며, “구민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나눠준 것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학산나눔재단 지정기탁 과정을 거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