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참여 모집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150개 총 1783명

2020-06-29     김종일 기자

파주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파주형 희망일자리’ 참여자 1783명을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달 말부터 본청 및 읍·면·동, 사업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발굴해 환경개선, 공공업무 지원,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지자체 특성화 사업 등 총 150개 사업 총 1783명을 모집한다.

희망일자리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포함),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경기 침체로 인한 생계지원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다.

단, 생계급여 및 실업급여 등을 수급 중인 자는 이번 사업 참여 시, 수급이 중단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일 최대 3시간~8시간까지 근무하며  최저시급을 적용해 1일 3시간 근무시 2만 5770원과 주휴수당, 연차수당을 지급받고 4대보험에 가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