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사 광장 대변신

지역주민 여가 선용 공간으로 '재탄생' 각종 공연 및 행사 열어 시민 정서 함양 주차장 106면 개방으로 주차 불편 완화

2020-07-02     전건주 기자

광주시가 시청 앞 광장을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재조성해 주차장, 공연장, 휴식 공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청사 광장 조성사업’을 오는 14일까지 완료해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청사 광장은 각종 공연(행사) 개최 및 시민들의 여가 선용 공간으로 재탄생되는 한편, 새로이 조성된 106면의 주차장을 통해 그동안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시청 앞 광장 내 주차장을 지난 1일부터 임시 개방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조금이라도 완화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시청사 광장 재조성을 통해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심어주는 너른 시민 광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