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1 생활치료센터 운영 개시

코로나19 대응 5개 반 42명 구성

2020-07-05     김성배 기자

인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와 재유행에 대비해 오는 6일부터 확진 환자 중 무증상 및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

시는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수도권 병상 공동 대응체계 구축계획에 따라 서울시에서 지난달 16일부터 준비해오던 ‘수도권1 생활치료센터(광주시)’를 인계받아 운영하게 됐다.

인력 구성은 5개 반 42명으로 시 공무원 8명, 소방 1명, 의료진 14명, 군인 8명, 경찰 8명, 중앙부처 3명이다.

조동희 행정관리국장은 “시민 여러분이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치료센터 내 의료인력 및 관리인력을 배치해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