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애인체육회,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참

2020-07-09     김성배 기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이 지난 5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전국적 혈액수급 부족사태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 재차 동참에 나섰다.

이번 헌혈 캠페인 동참은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행사이며, 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및 감독, 선수, 지도자 등 지원자 100여 명이 문학경기장으로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헌혈버스에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혈액 수급난 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일조하고자 동참이 시작됐으며, 헌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석할 수 있도록 임직원을 독려했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전국적으로 혈액 부족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 이번 헌혈 캠페인에 인천시체육회와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