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옥순 여사,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 계양구에 기탁

2020-07-09     채기성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황옥순 여사는 지난 8일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

황 여사는 어린 시절 고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2010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며 성금품 기탁과 장학금 지원을 통해 기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황 여사는 “이 나눔이 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