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민규 의원, 고3 수험생 진로진학 프로그램 예산 확정

2020-08-24     김창석 기자

추민규 경기도의원은 24일 하남상담소에서 진로진학 교육프로그램 및 학교 내 구축을 위한 사업 진행으로 5000만 원 예산을 확정받는 동시에 하남시 고교 진학지도 안착과 관련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중등과장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예산확정은 하남시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고3 수험생의 진로진학 안착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며, 5개 학교 대상의 각 1000만 원씩 지원된다.

특히, 하남고, 남한고 중심의 명문고 대상으로 지원되며, 대학 진학률이 저조한 학교는 참여 의사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 의원은 “모든 시민과 도민이 알고 있겠지만 대치동 사교육에서 진로진학 전문가 겸 방송 온라인 강사로 22년간 활동한 경험을 가진 의원으로서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공교육 내에 안착하고 싶은 게 솔직한 마음이며, 고3 수험생이 학교보다 사교육을 선호하는 것을 강제할 수는 없으나 우수한 프로그램 안착을 통해서 공교육 활성화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