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어르신 가래떡 선물

포승읍 단체 간 협업 ‘훈훈’

2020-09-18     박금용 기자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 회원들이 18일 그동안 모은 쌀로 가래떡을 만들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협의체 사업인 ‘저소득 어르신 착한 나눔 행사’는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유휴지에서 재배·수확해 기탁한 쌀 일부와 각 단체에서 기부한 쌀로 협의체가 떡을 만들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게 떡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떡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방앗간에서 갓 뽑은 떡이라 그런지 너무 맛있다”며, “맛있는 떡을 전달해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