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소방, 추석연휴 화재예방 위한 알림 서비스

소방안전의식 고취, 선제적 화재예방

2020-09-21     오명철 기자

인천중부소방서는 21일 추석연휴 기간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를 위한 화재예방 알림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인천시 화재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화재 105건, 인명피해 12명, 재산피해 7.6억원 발생했고, 주거시설(31.4%), 임야·야외(29.5%), 자동차 등(12.4%), 산업시설(8.6%) 순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판매시설 등 대형화재 및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 100개소에 추석연휴기간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특히, 소방안전관리 주체와의 소통을 통한 관계자 소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선제적 화재예방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하해근 예방안전과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예년과 달리 차분한 명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