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소방, 전화로 찾아가는 산업시설 안전 컨설팅

2020-09-22     채기성 기자

인천계양소방서는 공장 등 산업시설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를 위해 ‘전화로 찾아가는 산업시설 안전컨설팅’을 추진했다.

소방서는 연면적 5000㎡ 이상 공장 16개소 및 1,2급 창고 4개소 등 20개소를 대상으로 18일, 21일 추석 연휴 화재안전대책과 연계해 전화 안전 컨설팅을 추진했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수칙 철처 ▲화재 위험작업시 안전관리 책임 강화 ▲추석연휴 전 화재안전 당부 ▲기타 면담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이다.

추후 세부적인 컨설팅이 필요한 공장·창고에 대해 코로나19 감염에 주의하여 방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한석 소방서장은 “공장 등 산업시설의 부주의 화재 저감을 위해 전화로 찾아가는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며, “전화 컨설팅을 통해 관계자와의 소방안전관리 공감대를 형성해 부주의 화재피해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