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온정 가득

2020-09-24     전건주 기자

광주시에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임영묵 ㈜화물맨 대표는 24일 광주시청을 방문,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에 10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화물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화물맨은 지난 2018년부터 3회에 걸쳐 3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창호 제조업체 공묘주 럭키산업㈜ 대표도 취약계층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아울러 이종선 삼화정미소 대표도 광주시 키다리 수호천사 캠페인에 150만 원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분들이 계셔서 큰 힘이 된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