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 ‘불나면 대피 먼저’ 집중 홍보

비상구 확인 등 안전습관 생활화 실천 당부

2021-01-11     오명철 기자

인천남동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피난을 먼저 하도록 해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불나면 대피 먼저’홍보를 전개 중이라고 밝혔다.

화재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불나면 대피먼저’안전의식 전환에 집중한다.

이에 남동소방서는 각종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 픽토그램 부착 등을 통해 불나면 대피 먼저 홍보를 다각적으로 추진 중이다.

최훈호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장소로 대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비상구를 확인하고 대피방법을 생각하는 등 안전습관을 생활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