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인천 체조 상위입성 플랜 풀가동”

인천시체조협회 대의원 총회서 결의 다져

2016-01-17     김성배 기자

인천시체조협회가 2016년 대의원총회와 함께 신년인사회를 가지고 병신년(丙申年) 한해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시체조협회는 15일 오후 인천시 남구 주안로 소재 수림공원가든에서 선수·임원, 시교육청과 시체육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대의원총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지고 올 한해 각종 대회에서의 상위 입상을 위한 선전을 다짐했다.

이왕준 협회장은 “지난해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국 최초로 지난 11년간 꿈나무 발굴을 위해 개최해 온 '초등학교 꿈나무 체조대회'가 열매를 맺기 시작 했다. 앞으로도 인천 체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신병철(호박덩쿨 대표) 부회장과 권상용(양수물산 대표) 홍보이사에게 각각 위촉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