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최초 특수학교 ‘정음학교’ 개교

2021-03-05     채기성 기자
김상돈

김상돈 의왕시장이 5일 의왕 최초의 공립 장애인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입학 행사에 참석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포일동 일원에 위치한 정음학교는 2016년 4월 학교 부지가 확정된 이후 5년 만에 개교했으며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총 28학급(유치원 2, 초등 6, 중학교 9, 고등학교 9, 전공과 2), 정원은 170여 명이다. 

이곳 학교에는 시청각실, 북 카페, 물리 치료실, 심리 안정실, 원스톱 직업 체험센터 등의 시설도 함께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