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도시재생 민간위탁체결

상인지원 활성화 청년 서포터즈 운영

2021-04-07     정규상 기자

포천시는 사회적공유연구원과 도시재생 기초지원센터 및 영북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민간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연구원은 이번 이달부터 3년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기초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정책과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관한 지원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민의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및 현장전문가 육성 등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은 운영하고,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관련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영북 현장센터는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영북면 운천리 내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창업지원사업 운영, 상인지원 활성화 및 특화거리 조성, 청년 서포터즈 운영 등의 S/W사업을 추진해 주민활동을 지원하고 도시재생대학 및 주민워크숍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